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49
연예

'미담부자' 박보검, 김종민 결혼+문세윤 생일 케이크 준비 "제작진도 몰랐다" (1박 2일)

기사입력 2025.06.01 19:19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보검이 김종민의 결혼과 문세윤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몰래 케이크를 준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박보검, 이상이와 여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보검 팀과 이상이 팀은 정체 들키지 않고 디저트 사오기 미션에 돌입했다.

박보검은 딘딘과 함께 삼합 만두를 사러 이동, 일단 줄 서는 데 성공했다. 



박보검은 현금 결제를 위해 사장님한테 말을 걸었다. 유선호는 "목소리가 너무 보검이 형이다"라고 걱정했지만 박보검을 정체를 들키지 않았다.
 
박보검에 이어 딘딘도 만두 가게에 진입, 정체를 안 들키려고 수상한 말투를 선보였다가 오히려 더 이목을 끌었다.

만두 사기에 성공한 박보검은 "아쉬우니까 여기 한 번 들르자"면서 편의점에 들러 아이스크림까지 사서 돌아왔다. 

딘딘은 박보검이 성공한 것을 확인한 뒤 시민에게 말을 걸어보고는 이상이 팀을 방해하려고 움직였지만 별다른 성과없이 복귀했다.



이상이와 이준은 딸기 찹쌀떡을 사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문세윤은 이상이와 이준을 지켜보더니 "우리도 못 알아보겠다"며 웃었다.
 
미션을 성공하고 돌아온 이상이는 "저희가 너무 과한 걱정을 한 것 같다"면서 웃었다.

박보검은 디저트 파티가 열린 와중에 제작진을 먼저 챙기고 디저트를 먹었다.

딘딘은 디저트를 먹으면서 "사람들이 가리고 등지고 서 있잖아. 보검이를 쳐다는 보더라"라며 시민들이 박보검의 훈훈한 비주얼에 관심을 보이기는 했다고 전했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멤버들은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유선호는 박보검 곁을 어슬렁거리다가 "사진 하나만 같이 찍어도 돼요?"라고 물어봤다.



'폭싹 속았수다'로 박보검에 입덕했다는 유선호는 "누구한테 사진 찍어 달라고 한 거 처음이다"라며 박보검과의 사진에 설레는 얼굴을 보였다.

박보검과 이상이는 저녁 복불복을 앞두고 잠깐 사라졌다가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박보검이 앞서 곧 문세윤 생일이라는 얘기를 듣고 김종민의 결혼도 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케이크를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종민과 문세윤은 예상치 못한 박보검의 케이크 선물에 깜짝 놀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