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5.29 20:44 / 기사수정 2025.05.29 20:44
(엑스포츠뉴스 구미, 김정현 기자) 폭우로 연기됐던 우상혁(용인시청)의 남자높이뛰기 결선이 또다시 폭우로 잠시 미뤄졌다.
2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이 장대비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 내린 비로 이날 저녁 일부 경기들이 연기되면서 우상혁이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 결선 경기 시작 시각은 29일 오후 5시 40분에서 오후 8시 10분으로 연기했다.
이날 오후 7시 35분 남자 포환던지기 결선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대회장에 오후 7시부터 빗방울이 떨어졌고 폭우로 커져 대회 일정이 다시 중단됐다. 경기장은 또다시 어제처럼 흠뻑 젖었다.
다행히 비가 그치면서 일단 개시시간은 다시 잡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남자 높이뛰기 결선 경기가 28일 오후 9시 40분 경 시작할 거라고 알렸다.
올 시즌 2m31, 개인 최고 2m36의 기록을 보유한 우상혁은 예선 경기에서 2m15를 1차 시기에 넘겼다. 예선에 출전한 23명 중 13명이 결선 진출권을 얻었고 우상혁이 가장 높은 기록을 만든 선수 중 하나로 결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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