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21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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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라미란 러브콜에 "멜로? 어떤 장르든지 좋아"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5.05.29 13:16 / 기사수정 2025.05.29 13:1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하이파이브' 안재홍이 라미란과의 호흡을 이야기했다.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의 안재홍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안재홍은 만년 작가 지망생 지성 역을 맡았다. 

작품에서 안재홍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재홍 역을 맡아 라미란과 모자관계로 호흡을 맞춘 이후 10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라미란은 앞서 진행된 '하이파이브' 인터뷰에서 "모자 케미는 잊어달라"며 안재홍과의 러브라인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안재홍은 "10년 만에 라미란 선배와 작품에서 만난 건데 계속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받았다"라며 "진심으로 라미란 선배는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작품, 장르로 들어가도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고유한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같이 하면 든든하고 뾰족해진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어떤 장르라도 함께 하고 싶다"라고 답한 그는 "(장르를) 콕 집어서 말할 순 없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파이브'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NEW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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