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의 돌잔치 의상을 직접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26일 황보라는 개인 계정을 통해 호텔에서 열린 아들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텔 라운지로 보이는 장소에 꾸며진 돌잔치 공간의 모습. 파란색과 하얀색 풍선 장식, 동물 인형, 생화로 꾸며진 포토 테이블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황보라가 아이 옆에 앉아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깔끔한 크롭 화이트 투피스를 입은 황보라는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고, 아들은 화이트 정장을 입고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황보라는 아들의 의상에 대해 "직접 디자인한 돌복"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2012년 교제를 시작해 10년 만인 지난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4월 난임과 노산을 이겨내고 첫 아들 우인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황보라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