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고현정은 "정리"라는 글과 함께 수십 개의 펜이 놓여져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고현정이 꺼내놓은 펜 뒤에도 깡통 모양의 연필꽂이에는 수심개의 펜이 꽂혀져 있다.
이어 고현정은 정리에 지친듯 "헥헥"이라는 글과 함께 정갈하게 정리 된 의료용품 영상을 공개했다. 어마어마한 양의 의료 테이프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악화 근황이 전해져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참석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불참했다. 고현정은 이후 3주만에 "걱정끼쳐 죄송하다"며 "저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라며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고현정은 올해 공개 예정인 SBS '사마귀'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고현정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