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김준호가 요즘 정우가 은우에게 형이라고 부르지 않는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74회는 ‘내 생에 가장 큰 선물’ 편으로 슈퍼맨 김준호의 아들 정우가 마카오에서 맞이한 아침을 공개했다.
전날 김준호가 아이들이 배가 고플까 봐 사놓은 빵을 발견한 정우는 빵을 뜯지 못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에서 깬 은우는 정우가 어디에 있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거실에서 혼자 놀고 있을걸?"이라고 답했다.
은우는 김준호에게"정우랑 같이 놀고 싶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아빠 좀 자고 있을 테니까 정우랑 놀아줄 수 있어?"라고 이야기했다.
정우는 거실로 나온 은우의 목소리가 들리자, "은우가 불러"라며 형 은우의 이름을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준호는 "요즘 정우가 은우 형이라고 안 하고 은우라고 해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안영미는 "미국식이잖아요"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외국이라서 그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