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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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축구 국대 사위 본다…'손예진 닮은꼴' 딸 결혼에 "많은 축하 받아"

기사입력 2025.05.21 15: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딸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이광기가 근황을 전했다. 

이광기는 2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어제 많은 분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았습니다. 다시 일상으로"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전날 이광기는 딸 이연지와 축구선수 정우영의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연지는 아버지 이광기와 함께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광기는 딸의 결혼과 관련, 20일 엑스포츠뉴스에 "모임에서 만나 친구처럼 지내다가 연인이 됐다더라. 이후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한다"며 딸과 정우영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예비사위 정우영에 대해 "워낙 듬직하고 겸손하다"면서 "우리 딸이 얘기할 때 자기 시선에서 연지를 놓지 않더라. 사랑하는 구나 싶어 오케이했다. 서로 사랑하는 눈빛으로 보면서 재밌게 알콩달콩 살았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정우영, 이연지는 오는 6월 15일 결혼한다.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고, 축가는 가수 소향이 부를 예정이다. 

정우영은 1999년생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데뷔했다. 현재도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이며, 2021년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의 예비아내이자 이광기의 딸인 이연지는 1999년생으로 아버지가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 닮은꼴'로 불리며 아름다운 미모로도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사진 = 이광기 제공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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