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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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충격적인 이혼"·"외도 3종 세트"...'이숙캠' 주역, 화끈하게 밝혔다 (옥문아)

기사입력 2025.05.21 10:56 / 기사수정 2025.05.21 10:56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숙캠' 박민철 변호사가 가장 충격적이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2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와 박민철 변호사가 동반 출격한다.

이혼 숙려 부부들을 향해 심리 상담부터 법률적인 조언까지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의 주역으로 떠오른 두 사람은 상상을 초월하는 이혼 숙려 부부 사례부터, 반드시 이혼하는 부부들의 특징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박민철 변호사는 가장 충격적이었던 에피소드로 '한 집에 세 아내와 살고 있는 남편'을 꼽는다. 박민철 변호사의 자세한 이야기에 옥탑방 MC들은 "영화로 만들어도 될 정도다", "코미디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이어 "블랙핑크 콘서트에 가는 것도 업무"라며 톱스타 이혼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업무를 전반적으로 담당하는 국내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로서의 이색적인 업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들이 블랙핑크 콘서트의 스태프로 변신해 별안간 쓰레기 분리수거에 나섰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호선 교수는 일명 '외도 3종 세트'를 화끈하게 밝힌다. "내년 9월까지 상담 예약이 차 있다"며 '이숙캠' 출연 이후 인기를 실감 중이라고 밝힌 이호선 교수는 부부 상담 건수 중 외도 상담 건수가 많아졌다고 전한다.

이어 "외도의 기본은 욕설, 뺨 때리기, 각서 3종 세트"라며 '외도 3종 세트' 공개에 더불어 "상대방을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외도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전해 충격을 선사한다.

또 이호선 교수는 수년간 진행한 부부 상담을 통해 쌓은 데이터로 분석된 '세대별 부부들의 이혼 패턴'도 있다고. "4050 부부들은 함께 산 시간이 더 길고, 자녀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키고 싶은 것들이 많다. 그래서 최악의 상황은 피하려고 하고 상대방과 조율하려고 노력하지만, MZ 부부들은 절대 양보하지 않는다"며 100퍼센트의 확률로 반드시 이혼하는 부부들의 특징을 밝힌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두 전문가의 이혼 관련 솔직 토크는 22일 오후 8시 30분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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