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정가은이 딸과 함께 보낸 주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정가은은 "최고 난이도 주말 육아. 이렇게 놀아줘야 좋아하는 아들같은 딸"이라는 글과 함께 딸과 보낸 유쾌한 주말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가은은 이불을 온 몸에 둘러 싼 채 딸과 놀고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도 온몸을 다해 딸과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한뒤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입상했다.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후에는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하고 그 해 첫 딸을 얻었지만 2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지난달에는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을 개설해 택시 운전 자격 시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열심히 하면 월 천을 벌 수 있나 보더라"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가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