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할머니들을 앞세워 메인PD를 압박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할머니들을 앞세워 메인PD를 압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옥금 팀, 필선 팀으로 나뉘어 저녁식사 복불복을 시작했다.
두 팀은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문제에 100점을 걸기로 합의했다.
필선 팀의 유선호가 싸이의 '예술이야'를 맞히면서 필선 팀이 저녁식사를 획득했다.
점순 할머니는 저녁식사를 획득하지 못한 옥금 팀 멤버들에게 "우리 거 같이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딘딘은 주종현 메인PD를 가리키며 "저 사람이 밥을 못 먹게 한다"고 했다.
점순 할머니는 주종현PD를 향해 "밥 좀 주세요. 잘 부탁해요"라고 했다.
주종현PD는 할머니의 부탁에 진땀을 흘렸다. 딘딘은 당황한 주종현PD를 보고 좋아하며 "진짜 곤란하겠다"고 얘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