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장영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지혜가 선물해준 잠옷입고 짐싸기"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이지혜가 선물한 잠옷을 입은 채로 "세상 편하고 너무 이쁘다. 지혜야 고마워"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나몰래 야식 시키고 같이 먹자 꼬시는 남편. 싫다하면 한입만 먹어라 또 꼬시는 남편. 진짜 왜 그래, 진짜 너무해"라며 남편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악마의 속삭임에 또 넘어감. 딱 한입만 먹을게요. 내일 촬영인디"라며 촬영 전날 야식을 권유하는 남편을 원망하는 듯한 문구와 달리 환한 미소와 함께 야식을 즐기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마지막에 남편이 직접 먹여주는 듯한 사진이 공개되자 배우 양미라는 "아 형부님 표정"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장영란은 "아주 먹일려구 지극정성"이라며 반응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장영란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