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둘째 출산 후 자기관리에 열중인 근황을 전했다.
14일 이다은은 개인 계정에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팔로워들에게 "16시간 공복 유지, 간헐적 단식이 가장 효과적이었다"며 "16시간 지나고 첫 끼는 자유롭게 먹고 저녁때는 닭가슴살과 볶은 야채를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16시간 지나고 첫 끼는 자유롭게 먹고 저녁때는 닭가슴살과 볶은 야채를 먹었다. 야채는 파프리카, 사각 썰기 양배추, 애호박, 당근을 먹었다. 소금, 후추 살짝 해서 볶았다. 제일 안 질리는 식단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 너무 느슨해져서 계속 정체기라 다시 다이어트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말씀드렸듯이 현재 61kg인데 키가 170cm라도 운동 안 한 61kg은 절대 날씬해 보이지 않는다"며 "실제로 보면 그냥 아무 생각 안 드는 보통 체격 느낌. 이제 정신 차리고 다시 노력해 볼게요"라고 의지를 다졌다.
앞서 이다은은 임신 후 82kg까지 쪘으나 혹독한 다이어트 후 21kg 감량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로 식단으로 체중 관리를 했다는 이다은은 "다이어트 보조제도 안 먹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다은은 2021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윤남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재혼에 성공한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리은과 아들 남주를 두고 있다.
사진=이다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