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3
연예

'태국 금수저' 아이들 민니 "한도 초과 시 아빠 카드 사용, 쇼핑 중독자"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5.05.14 07:21 / 기사수정 2025.05.14 07:2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아이들 민니가 연습생 때부터 쇼핑 중독이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그룹 아이들의 태국 출신 민니와 중국 출신 우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니와 우기는 "한국인 멤버들은 부모님이 돈 관리를 해주는데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한다"며 자산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우기는 한 달에 한 번 은행을 방문해 금융 상품을 살펴본다고 털어놨다. 민니는 펀드로 자산관리 중이라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은 주로 신용카드를 많이 쓴다고 밝혔다. 민니는 "쇼핑을 좋아하는데 외국인이라 한도 이슈가 많이 생긴다. 한도를 올렸는데도 결제가 안 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우기는 "언니가 많이 쓴 거 아니냐"며 "(민니가) 진짜 쇼핑 중독자다. 한도 때문에 결제가 막히면 항상 제 카드를 빌린다. 어떻게든 사야 한다"고 민니의 남다른 소비욕을 폭로했다. 



그럴 때면 아빠 카드를 쓴다는 민니. 그는 "결제하고 아빠에게 돈을 다시 보낸다"면서 "연습생 때는 솔직히 아빠 카드를 많이 쓰기는 했다. 그때부터 쇼핑 중독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민니는 2022년 JTBC '아는 형님' 출연 당시 부유한 태국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민니의 집안은 태국 내 최상류층으로 민니의 조부모님은 리조트를 운영하고, 부친은 태국 최초의 은행 부회장으로 알려졌다.

사진 = 살롱드립2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