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5.13 15:27 / 기사수정 2025.05.13 15:2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12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에는 '불만 사항은 DM으로 부탁드려요. MZ 카페 따라 했다가 골로 갈 뻔한 강나미네 홈카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남은 홈카페를 위해 오랜만에 조카 하늘 양을 집으로 초대했다. 특히 조카의 연애사에 관심을 보였던 강남은 커피 머신을 이용하던 중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에게 커피를 내려주고 싶어, 아니면 내린 걸 받고 싶어?"라고 틈새 인터뷰했다.
"받고 싶어요"라는 조카의 말에 바로 입을 다물고 고개를 떨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강남은 "저는 상화 씨가 (아침에 커피를) 항상 내려 주신다. 이거 먹고 일어나라고, 일 가라고"라는 현실 부부의 모멘트로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강남은 "그러면 또 정신이 빠짝 올라오니까"라고 이상화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창 이상화와 조카가 홈카페에 도전할 때, 집 안에서 이를 지켜보던 손님 이상화는 "뚜껑 좀 닫아"라고 위생을 지적했다. 그러자 '불친절'을 콘셉트로 정한 강남은 "무슨 뚜껑을? 뚜껑 열리기 전에 가만히 있으라 그래 쟤"라고 이상화에게 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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