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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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워크맨' 이어 직업소개 전문…"귀천 없다고 생각했는데 부끄러웠다"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기사입력 2025.05.08 15:25 / 기사수정 2025.05.08 15:26



(엑스포츠뉴스 영등포, 이예진 기자)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MC 장성규가 웹예능 '워크맨'에 이어 직업 소개 관련 출연자로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 1TV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성규, 광희, 우주소녀 다영, 조나단, 최유리 PD가 참석했다.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는 남다른 정보력으로 새로운 기술과 직업을 빠르게 접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앞서 직업 세계에 도전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전국 방방곡곡의 직업계고를 직접 찾아가, 지역별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며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날 장성규는 "아이들이 12살, 6살 이정도 나이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배운것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있지는 못한데"라면서 직업 관련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워크맨', '얼리어잡터' MC를 맡으면서 어렸을 때부터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직업을 보고) '좋다', '멋있다'고 생각도 하고, '열심히 하시네'라는 생각도 들고.  
마음의 온도의 차이가 느껴지는 저를 보고 부끄러웠다. 모든 직업이 아름답고 얼마나 가치스러운 일인지 느껴졌기 대문에"라며 반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을 언급하며 "너희들이 하고 싶은 거 뭐든 응원하겠다. '아빠 엄마가 반대하면 어떡하지?' 생각 말고 늘 얘기해 줬으면 좋겠다. 응원할 준비가 돼있다. 하준이가 중학생, 둘째가 중학생이 돼서 이 기술이 매력적이라고 하면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지원, 응원하는 아빠가 되겠다고 전달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는 오는 9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1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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