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111퍼센트가 해태제과와 컬래버를 진행한다.
7일 111퍼센트(대표 김강안)는 자사 대표 게임 '운빨존많겜'과 해태제과가 협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일상 속 작은 행운’을 콘셉트로, 게임 속 ‘랜덤 뽑기’ 요소를 과자 내 랜덤 쿠폰 및 굿즈 형태로 구현했다.
소비자는 간식을 즐기면서 게임 재화를 랜덤으로 획득하거나, 캐릭터 띠부씰을 수집하는 등 ‘운빨존많겜’의 감성을 오프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컬래버 제품은 해태제과의 인기 스낵 4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3종에는 인게임 재화 쿠폰번호가 랜덤 삽입돼 있다. 그리고 1종에는 '운빨존많겜'의 인기 캐릭터 25종 중 1종이 랜덤으로 포함돼 있다.
쿠폰은 두 개 중 하나 비율로 당첨되며, 게임 내 입력 시 1등(10,000 다이아)부터 5등(500 다이아)까지 다섯 단계 중 하나의 보상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111퍼센트 관계자는 "'운빨존많겜'은 이용자분들의 애정과 참여 속에서 성장해온 게임이다"라며, "이번 컬래버는 그 고마움을 담아 이용자 여러분께 일상 속 또 하나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과 과자가 만나는 이색적인 경험이 작지만, 특별한 선물처럼 느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MZ세대가 좋아하는 감성과 트렌드에 맞춘 특별한 게임과자 에디션이다"라며, "앞으로도 맛있는 과자를 통해 더 새로운 즐거움 전할 수 있는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태제과는 5월 12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바이럴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운빨용병단'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 = 111퍼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