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4.30 15:5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첫 단독 팬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오는 6월 28~29일 양일간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런석진_에피소드.투어'(#RUNSEOKJIN_EP.TOUR) 한국 공연은 지난 28일 팬클럽 선예매, 29일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런석진_에피소드.투어'는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어진다. 진은 총 9개 도시 18회 공연으로 전 세계 아미(ARMY.팬덤명)와 만난다. 공연명은 현재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공개 중인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의 스핀오프(Spin-off) 개념으로 팬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정'을 뜻한다.
이번 공연은 진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팬콘서트 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진은 5월 16일 발매되는 미니 2집 '에코(Echo)'의 수록곡은 물론 지난해 11월 내놓은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무대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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