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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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박재범, 재산 '천억설' NO "130억↑"…家·사옥 공개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30 16: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박재범이 구체적인 재산을 언급해 화제다. 

29일 유튜브 채널 'TEO테오'에서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2'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요 (박재범/38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재범의 히트곡 '몸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저작권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박재범은 "얼마나 돈을 모았는지는 모르겠다. 아버님이 자산 관리를 해 주셔서 잘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때 장도연은 "박재범 재산을 검색하면 130억 원 정도 된다는 말이 있다"고 언급하자 박재범은 "(검색을) 해 본 적이 있다. 자주 한다. 다른 분들 예를 들어 저스틴 비버, 어셔, 비욘세 궁금하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앞서 2023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던 박재범은 개인 작업실을 벗어나 지하를 포함해 총 5층짜리 건물의 신사옥을 공개했던 바 있다. 지하 1층에는 매니지먼트실과 해외사업부팀, 1층에는 직원 휴식공간 라운지, 2층에는 연습실, 3층은 마케팅, 광고팀, A&R팀이, 4층에는 경영지원팀의 사무실과 함께 대표실이 위치해있었다. 

직원 3명으로 시작했던 회사는 당시 30명이었지만 2025년 현재 40명까지 늘어났다고 알렸으며, 특히 당시 박재범은 신사옥에 이어 집도 공개했다. 

집 안의 '1인 사우나'가 공개되자 패널들은 깜짝 놀랐고, 박재범은 "사우나가 심장에 좋다고 하더라.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병 확률을 낮춰준다고 해서 부모님이 나이도 있으셔서 설치했다"고 남다른 효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부모님보다 자신이 중독돼서 사용하고 있다며 솔직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당시 박재범의 재산을 둘러싸고 '천억설' 소문이 있기도 했다. 박재범은 이를 부정하며 "한참 모자라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살롱드립2'에서 박재범이 "현금 말고도 제 자산이 많다"며 "정확한 숫자로는 모르겠는데, 제가 오랫동안 활동했으니 (130억보다는) 괜찮다"며 구체적인 재력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재범은 2022년 3울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모어비전의 대표이며 주류회사 원소주의 CEO이기도 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TEO테오', 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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