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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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한강뷰 아파트' 호재 맞았다…"앞은 재개발 예정" (순풍선우용여)

기사입력 2025.04.30 12: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선우용여가 홀로 사는 아파트를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에는 ''최고령 유튜버' 선우용여의 혼자 사는 아파트 최초공개 (+악귀퇴치, 건강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이촌동에 위치한 아파트 내부를 공개해 시선을 잡아끌었다. 

널찍한 내부가 드러나자 선우용여는 요가 매트 위에 앉아 스트레칭을 선보였다. 81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유연성이 감탄을 자아냈다. 



집 이곳저곳을 소개하며 선우용여는 "우리는 비싼 것도 아무것도 없다. 도둑이 들어도 가져갈 게 없어서 안 들어온다. 내가 그린 그림밖에 없다. 닭도 내가 그렸고 연꽃도 내가 그렸다"며 직접 그린 그림들을 소개했다.

이어 "미국 갔다 오니까 할 일이 없더라. 누굴 만나러 갈 일도 없고. 그러니까 그냥 도자기 하고 혼자 그림 그리면서 시간을 보냈다"며 그림 그리기를 취미로 삼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화려한 드레스룸도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내가 평상시에도 입고 드라마에도 입고 그래서 산 게 이렇게 된 것"이라며 평소 사복을 입고 연기에 임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부티 나는 옷의 비결은 항상 사모님 연기를 도맡았던 덕분이라고.

제작진이 "뷰가 좋다"며 감탄하자, 선우용녀는 아파트 앞이 재개발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선우용여 집 앞은 뻥 뚫린다고. 선우용여는 "복덕방에서도 위치가 좋다더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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