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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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x정준하, 작심 다이어트…'10kg' 감량은 거뜬 "40kg까지 뺄 것"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30 09:12 / 기사수정 2025.04.30 09: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와 방송인 정준하가 10kg 이상을 감량하며 몰라보게 날렵해진 비주얼로 주목 받고 있다.

홍윤화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체중 감량 근황을 밝혔다.

홍윤화는 "오늘 몸무게를 쟀는데 17kg이 빠졌다"고 직접 알리며 "2주 전에 15kg가 빠진 후에 정체기가 왔다. 그리고 오늘 17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홍윤화를 지켜본 DJ 김태균도 "이목구비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지난 7일에도 '컬투쇼'를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한 달 정도가 지났다면서 13kg가 빠졌다. 헬스클럽에 매일 가서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4번 빠지고 다 갔다"며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었다고 알렸다.



정준하도 40일 만에 10kg를 감량했다고 전했다.

29일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에는 '무한도전 20주년에 맞춰 40일 동안 작심하고 뺀 몸무게 개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무한도전' 20주년 기념으로 40일 동안 20kg 감량에 도전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던 정준하는 그동안의 운동 과정을 공개하며 몸무게 변화를 밝혔다.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며 40일 간 몸을 다듬은 정준하는 "40일 만에 정확하게 10kg를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며 기뻐했다.

여기에 정준하는 체지방까지 9kg 넘게 감량하고 근육량을 5kg 이상 늘리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완성했다. 트레이너도 "다른 것들을 다 제외하고 체중만 빼겠다고 했으면 6~7kg은 더 감량하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윤화와 정준하 모두 운동으로 건강하게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강조했다.

30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하는 홍윤화는 "사실 운동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되면서 영감을 얻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돼서, 다이어트에도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을 하루 앞두고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 자랑하면서는 "믿기 힘드시겠지만 오늘까지 17kg가 빠졌다. 40kg까지 빼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정준하도 "제가 다이어트 목표를 가지게 된 것도 여러분이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해 준 덕분이다. 근육량을 늘리면서 운동을 하다 보니 살을 뺀다는 느낌보다 매일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게 되더라"며 운동의 재미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2TV·정준하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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