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28일 오후 "요거 뷔스티에 많이 물어보시는데... 너무 잘 입어서 알려드리고 싶어가지공 어제 눈에 불을 키고 찾았어요ㅋㅋㅋ”라며 “지난 주에 안양지하상가 오랜만에 돌아다니다가 2만 원대 주고 데려온 티+뷔스티에 세트거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회색 티셔츠에 화이트 레이스 뷔스티에 원피스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검은색 꽃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모자와 갈색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손에는 커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봄 햇살처럼 따스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7살 연상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저는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에요”라며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이솔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