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배우 조준영,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인천SSG랜더스필드 마운드에 오른다.
SSG 랜더스는 4월 29일과 5월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1차전이 열리는 29일에는 배우 조준영이 생애 첫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으며, 현재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차지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또한, 티빙·헤븐리 방영 드라마 '2반 이희수'에서는 주찬영 역을, KBS Joy 드라마 '디어 엠(Dear. M)'에서는 반이담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조준영은 "SSG의 승리 기원 시구를 하게 되어 기쁘고 떨린다. 부족할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승리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는 5월 1일에는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멤버 효진, 승준, 와이엇이 각각 시구, 시타, 시포를 맡아 팬들과 함께 승리를 기원한다.
온앤오프는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2집 타이틀곡 'The Stranger'로 음원 차트 1위와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장충체육관에서 '2025 ONF CONCERT THE MAP : STRANGER'S PATH'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앤오프는 "첫 시구, 시타, 시포를 SSG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날 꼭 승리해 많은 분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도 열심히 응원하고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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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