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이 6년간 함께했던 소속사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24일 서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6년이란 시간동안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현이 6년간 함께한 소속사 식구들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함께한 추억 소중히 간직하고 살아가겠습니다. 종도 사장님, 동식 대표님, 김탄 부사장님 외 모든 나무 식구들 고맙습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24일 나무엑터스는 "서현 배우와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현은 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출연한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액션 영화다.
서현은 악마의 존재를 느끼고 찾아내며, 퇴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퇴마사 샤론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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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