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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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그룹홈 아동 진로 돕는 '스마일멘토' 시즌4 가동…진로 탐색·자립 지원 강화

기사입력 2025.04.23 15: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스마일멘토' 시즌4를 시작한다.

23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스마일하우스' 그룹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대감 강화 커뮤니티 프로그램 '스마일멘토' 시즌 4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일하우스는 학대 피해 등 사각지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2016년 개소해 현재 전국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스튜디오는 좋은 어른과의 멘토링·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시즌 4에는 스마일게이트 구성원 멘토 24명과 중1~고3 아동청소년 20명이 참여해 4월 26일부터 7개월간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멘티는 친밀감 형성 후 자기 이해 증진, 소통 기술 향상, 진로 목표 설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종료 시점에는 성과를 공유하는 꿈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3시즌 동안 멘토 58명과 아동 48명 등 총 10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아동 자아존중감이 7%, 회복탄력성이 1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진로 탐색과 자립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미래세대의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아동‧청소년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더 고도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자와 멘토들이 참여해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확산하는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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