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신혜가 63번째 생일 파티에서 '초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16일 황신혜는 개인 채널에 "날씨도 이쁘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특히 엄마의 카톡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더더욱 감사한 오늘이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올 블랙의 롱 원피스를 입은 채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양손으로 케이크를 들고 있다. 그는 얇은 테의 안경과 블랙 네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지인들의 축하에 황신혜는 리듬을 타며 즐거운 듯한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사진을 통해 "사랑하는 내 딸아! 항상 지금같이만 건강하고 또 열심히 사는 네 모습 정말 자랑스럽고 또 많이 고마워^^"라는 어머니의 메시지를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황신혜는 1963년 4월 16일에 태어났으며 63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컴퓨터 미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표 미녀 배우로 활동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방영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이다.
사진 = 황신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