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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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부부 하준맘, 다섯째 임신했다…"엄청난 기적, 꿈은 이루어진다"

기사입력 2025.04.15 08:5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쇼핑몰 CEO 하준맘(박미연)이 다섯째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14일 하준맘은 자신의 SNS에 "꿈은 이루어진다"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업에 집중한다고 말씀드리고 잠시 소식이 뜸했어요. 이 소식 알려드리려고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저 드디어 꿈을 또 이뤄냈습니다"라며 "저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심해서 병원에서 서준이 임신도 완전 기적이라했는데 이번에도 엄청난 기적이 일어났어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준맘은 "나단이(남편)가 정말 웃지도 못할 만큼 좋아하네요. 10월 말 출산입니닷^^^"이라며 "#다섯째 임신 #이제 진짜 막내"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하준파파는 "제 꿈은 언제 이루어지는 거죠?"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도 하준맘의 소식에 함께 기뻐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지소연은 "나랑 같이 병원 가자 할렐루야"라고 했고, 양미라는 "어머! 뭐라구요????!!!!!!!대박", 이하정은 "와 대박!!!! 그래서 안 나타났었군~~!!! 넘넘 축하해", 박승희는 "어머머머 오 언니 진짜!!!!!", 아옳이는 "와......정말대박이다!!!!!!!!!!!!!!!", 조혜련은 "축하해", 정종철은 "아앗 진짜 축하해"라며 축하를 보냈다.



공개한 사진에는 세 아이들을 안은 채 환한 미소로 초음파 사진을 든 하준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얼떨떨한 남편과 첫째 하준 군의 표정이 눈에 띈다. 

한편 1991년생 동갑내기 부부 하준맘, 하준파파는 구독자 29만 명의 유튜브 채널 '비글부부'를 운영 중으로, 2018년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뷰티 브랜드 등을 론칭하는 등 사업가로 영역을 넓혔다. 

슬하에는 2017년 첫째 하준, 2019년 둘째 이준 군, 2022년 셋째 지운 양, 2023년 넷째 서준 군을 뒀다. 2020년 생후 6개월이던 둘째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 = 하준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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