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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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9남매' 막내 고충 "누나들이 따로 여친 만나자고...불안했다"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5.04.12 08:3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김재중이 남보라의 막내 동생에게 다둥이 막내로서 조언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20살 차이 나는 13번 막냇동생을 위해 직접 치킨을 튀겼다.

남보라는 "집에서 치킨 튀겨먹으면 사 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많이 먹을 수 있다"라며 집에서 해 먹는 치킨의 장점을 소개했다.



이어 남보라의 집에 도착한 막냇동생 영일 군에게 남보라는 "너 이제 곧 고등학교 입학이잖아. 입학 선물 뭐 갖고 싶어?"라고 묻자, 동생 영일 군은 "교복 사줘서 진짜 고마워"라며 말했다.

남보라는 "내가 너 교복 사줬잖아. 그러면 나 소원 하나 들어줄 수 있어?"라고 말하며 "(너한테) 여자 친구가 생긴다면 같이 만나줄 수 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영일 군은 곧바로 "아니"라며 답했고, 이에 남보라는 "내가 솔직히 너보다 20년은 더 많이 살았잖아.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하게 있으니까 내가 한번 봐줄게"라고 전했다.

이를 보던 김재중은 "똑같네요. 저희 집안이랑"이라며 말하자, 남보라는 "여자는 여자가 봐야 해요"라고 말했다.



붐은 "왜 자꾸 집에 데려오려는 거냐?"라며 묻자, 남보라는 "우리 소굴로 들어와야"라고 말해 모두 기겁에 빠뜨렸다.

김재중은 몸서리를 치며 "그 말에 속아서 예전에 몇 번 소개시켜준 적이 있다. (여자친구와 누나가) 정말 사적으로 연락을 해서 밖에서 만나고 하더라. 그게 얼마나 불안한 줄 아세요?"라며 말했다.

이어 김재중은 영일 군은 향해 "영일아 넌 하지 마라. 너만큼은 정말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끝까지 참아야 해"라며 조언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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