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키즈 모였다…송일국 子 삼둥이·엄태웅 딸, 훌쩍 큰 근황 (왓씨티비)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엄태웅의 사진전에 송일국과 그의 아들들인 삼둥이가 등장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엄태웅의 날 (feat. 엄정화 김호영 대한 민국 만세) [ 윤혜진의 what see TV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혜진은 눈을 뜨자마자 카메라를 켜며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4월 5일이 무엇이냐. 엄태웅의 귀빠진 날"라며 남편 엄태웅의 생일을 알리는 동시에 "엄태웅 씨가 사진전을 작게 아름다운 공간에서 오프닝을 한다"며 그의 첫 개인전 소식을 알렸다.

이른 아침부터 미역국과 갈비찜을 준비해 정성껏 생일상을 차린 윤혜진은 딸 지온 양과 함께 전시장으로 향했다. 배우 김호영은 별다른 연락도 없이 깜짝 방문해 케이크까지 준비하는 센스를 보였다.

윤혜진은 "말도 안 했는데 왔다. 저러니까 일이 안 끊긴다. 나한테만 이러냐. 모두한테 다 그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전시장에는 뜻 밖의 손님을 볼 수 있었다.

전시장을 깜짝 방문한 또 다른 인물은 배우 송일국과 송일국의 아내, 그의 아들들인 대한·민국·만세 삼형제였다. 삼둥이는 어느덧 훌쩍 자라 중학생이 되었고, 교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혜진은 "슈퍼맨 애들이 이렇게 됐다"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삼둥이의 키에 대해서는 “180cm”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