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6개월이 지난 딸의 걷기 연습을 시작했다.
11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다홍이 쫓아다니기 시작 D-180", "기다려라 다홍... 재이 곧 걷는다"라는 문구와 함께 3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조 기구를 사용해 공중에 매달려 있는 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수홍은 재이의 걷기 연습에 한창인 듯하다.
기구의 도움을 받아 두 발을 땅에 딛고 서 있는 재이의 앞에는 반려묘 다홍이가 엎드려 있어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본 랜선 이모 삼촌들은 "재이가 걷고 뛰면 다홍이, 엄마 아빠가 모두 바빠질 거다", "걷는 모습 빨리 보고 싶어요", "너무 빨리 큰다", "이제 둘이 잘 놀겠다" 등 흐뭇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뒤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박수홍은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