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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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초아, 난임 중 희소식 "낭종 크기 반으로 줄어"

기사입력 2025.04.09 20:02 / 기사수정 2025.04.09 20:02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크레용팝 초아가 임신 준비를 하며 희소식을 전했다.

9일 크레용팝 출신 초아는 자신의 SNS에 "병원 전원으로 지친 오전 언제 또 벌써 수요일 됐지? 요즘 시간 너무 빨라여ㅋㅋ'라며 마스크를 착용한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초아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서 네티즌들의 질문을 받았다. 한 네티즌이 "어디.. 아픈건 아니죠?"라고 질문하자, 초아는 "옴마야 오전에 병원이라고 해서 다들 걱정을 ㅠㅠ 아픈거 전혀 아니고 난임센터를 담당선생님 따라 옮겼어요"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서 "오히려 오늘 초음파서 왼쪽에 있었던 난소낭종 크기가 반으로 줄었대여! 쏴리질러"라며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저도 난임병원 다니면서 아기를 기다리는데 맘처럼 쉽지가 않네유 ㅠㅠ"라고 남기자, 초아는 :알죠알죠 그 마음 마음을 내려놔야 한다는데 그거 도대체 어뜨케 하는거죠 ㅋㅋㅋㅋ 차분히 기다려요 우리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걸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초아는 2021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는 최근 자궁경부암 투병을 고백했다. 이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알리며 "임신 준비가 가능하다고 하다. 아이가 남편 닮았으면 좋겠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초아 SNS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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