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원더걸스 혜림(우혜림)이 경찰서에 갔다.
혜림은 9일 자신의 계정에 "잡아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객된 사진에서는 서울 마포경찰서의 전경이 담겨있다. 이어 혜림은 직거래사기를 범죄유형으로 하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화면을 캡처해 공유했다.
앞서 혜림은 지난달 "내가 인터넷 사기를 당할 줄이야... 하 잠이 안 오네요. 사기 칠 열정으로 성실한 일을 하겠어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온라인 구매 도중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혜림은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지난 2020년 결혼했다.
2022년 첫 아들 시우, 2024년 둘째 아들 시안 군을 품에 안았다.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혜림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