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얼굴 인식에 실패해 출입 거부 당하는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정면을 바라보시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얼굴 인식이 필요하나 곳에 출입해 기계 앞에 섰다. 그는 기계에 요구에 맞에 섰으나 계속 "정면을 바라봐 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이후 지드래곤은 다시 기계 앞에서 얼굴 인식을 하려했으나 '인식에 실패했다'는 문구가 떴다. 당황한 지드래곤은 "아 뭐냐. 아무것도 안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기계는 "정면을 바라봐 달라"고 재차 말했다.
지드래곤은 재차 "정면"이라고 말하며 기계 앞에서 얼굴 인식을 시도했으나 연이어 실패, 결국 "우씨"라고 탄식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차례 시도 끝에 지드래곤은 기계를 통과해 지나갈 수 있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카이스트와 협업해 자신의 음원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제작한 Azure OpenAI의 Sora 활용 MV를 우주로 송출하는 도전에 나선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지드래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