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결혼 2주년을 기념했다.
7일 이다인은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딸기 케이크에 'Thank you(고마워)'라는 토퍼와 초 두 개가 꽂혀있다.
그 뒤로는 이다인의 남편 이승기가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왼손 약지에 끼워진 결혼 반지가 눈길을 모았다.
이다인, 이승기 부부는 2년 열애 끝 지난 2023년 4월 결혼했다. 1987년 생인 이승기와 1992년 생인 이다인의 나이 차이는 5살로, 두 사람은 골프를 통해 친분을 쌓아오다 선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 2월 득녀했다. 결혼 1주년에는 딸 사진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이다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