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챗GPT를 통해 아들을 만났다.
6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다홍이가 사람이면 어떻게 생겼을까? 챗gpt가 보내준 ‘다홍이 사람버전'. 다홍이는 사람이어도 심하게 잘생겼구나… 챗gpt도 알고 있는 유명한 다홍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 '챗GPT'에 반려묘 다홍이의 사진을 보내면서 "이 친구는 다홍이라고 한국에서 유명한 잘생긴 고양이야", "다홍이가 사람이었으면 어떻게 생겼을끼?"라고 질문했다.
이에 인공지능은 시크하고 신비로운 전체 이미지를 시작으로 눈과 피부톤, 스타일, 성격까지 유추한 이미지를 제공했고, 사람버전 다홍이는 시그니처인 파란 눈, 검은 털이 생각나는 흑발의 헤어스타일과 옷,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남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뒤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