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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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전지현 닮은' ♥아내 첫 눈에 반해...운명적 연결고리 공개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5.04.06 00:43 / 기사수정 2025.04.06 00:43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KCM이 아내를 만난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KCM의 낚시 콘텐츠 촬영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KCM은 아내와 두 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그동안 이야기하지 못했던 이유는 "공백기때 아기가 생겼는데, 3~4년 지난 사이에 아무도 안 물어봤다"라며 밝혔다.

또 이미 딸의 친구들, 자신의 가까운 지인들, 오랜 팬들은 다 알고 있던 사실이라 밝혔다.

KCM은 아내에 관해 "한국+일본 이중국적이었던 아내가 귀화했다. 친구의 친척 동생이었는데 처음 보고 너무 예뻐서 첫눈에 반했다"라며 밝혔다.

아내가 KCM이 한국의 가수인 걸 알았냐는 질문에 KCM은 "알았다. 근데 접점이 있었다. 장모님이 일본에 있을 때 한국 티비를 보며 '너는 저런 남자랑 만나라'라고 이야기했다"라며 이미 이전에 장모님이 자신을 픽(?)했음을 밝혔다.



이어서 KCM은 "나중에 이야기했는데 신기했다. 그래서 와이프가 처음 저를 봤을 때 이상하지 않고 되게 호감이라 이야기했다"라며 운명적인 연결고리가 있음을 말했다.

매니저와 제주도에서 낚시를 가던 중, KCM의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인터넷이 안 터지는다는 아내의 말에 KCM은 "112에 전화해라"라며 장난을 쳤고, 이에 아내는 "이미 출동 중이야"라며 장난을 받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KCM은 아내에 관해 "아내 성격이 장난도 다 받아주고 진짜 되게 재밌어요. 영화로 따지면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 같다. 천방지축에 장난치는 거 좋아한다"라며 아내에 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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