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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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핑계고' 후 대박 터졌다…새예능→달라진 대우 '고백' [종합]

기사입력 2025.04.05 11:4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한상진이 '핑계고' 출연 이후 달라진 위상을 자랑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는 '못다 한 이야기는 핑계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최다니엘, 한상진, 남창희가 출연했다. 

한상진은 앞서 최다니엘과 '핑계고'에 출연한 이후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고. 지난번에 '나 혼자 산다' 이지선 PD 이야기하지 않았냐. 그 이후에 전화가 왔다. 그래서 같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녹화를 그저께 첫 녹화를 했다"며 웨이브 오리지널 새 예능 '형사들의 수다'에 MC를 맡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한상진은 "'핑계고'가 저를 MC로 만들고 아내를 우승까지 만들어줬다"며 만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한상진의 아내인 박정은 감독은 "핑계고' 100회 이상 나오면 휴대폰을 사주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업로드 되자마자 100회를 넘어 바로 다음날 휴대폰 선물을 했다고. 

이어 한상진은 달라진 장모님의 대우를 자랑했다. 그는 "장모님이 해운대 임 여사님이다. 단아하고 우아하시다. 전화하면 우아하게 말씀하시는데 '핑계고' 나가고 나서 전화받으시녀 '유재석씨하고 있나'하고 하시더라"라며 "주변에 친구들과 계신거 같더라"라고 했다.



한상진은 "장모님이 밥먹으러 오라고 햇는데 갔더니 소갈비가 있더라. 나 혼자 먹기엔 굉장히 많은 양을 보란듯이 해주시더라"라고 자랑했다. 

이에 한상진은 "다 필요없다. 대한민국에선 유재석을 아냐 모르냐가 정말 중요하다"며 "소갈비를 먹고 감동해서 유재석 형님에게 문자를 드렸다"고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핑계고'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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