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히밥이 5살 연하 남성 여행객들을 밥친구로 삼았다.
5일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이하 '토밥쏜다2')에서는 먹방 유튜버 히밥이 부산의 명물 '우대갈비'를 사줄 밥친구를 찾아 광안리로 떠난다.
히밥은 우연히 두 번이나 마주친 25살 대구 여행객 청년들을 밥친구로 삼았다.
히밥은 "01년생이면...나랑 5살 차이다"라며 "누나라고 해도 돼"라고 박력 넘치는 누나美(?)를 선보였다.
"비주얼이 연예인 같다"며 우대갈비 사장이 두 사람을 칭찬하자, 히밥은 "잘생겼다. 제가 꼬셔서 데리고 왔다"며 세차게 고개를 끄덕여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히밥은 "나는 계속 솔로이기 싫다. 큰일났다. 서른 되니까 이제야 연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두 청년의 연애에 대해 질문했다.
두 사람 다 "얼마 전에 헤어져 현재 솔로"라고 소식을 전하자 히밥은 "경상도 말투 매력적이다"는 등 칭찬을 아낌없이 건넸다.
한편, 두 청년은 히밥과의 식사에 "60만원까진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비상금 대출까지 생각했다"며 '히밥 먹이기'에 진심을 보였다.
과연 '먹방퀸' 히밥의 봄 향기 나는 핑크빛(?) 우대갈비 먹방에 계산서 금액이 얼마나 찍혔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밥친구가 쏘느냐 히밥이 쏘느냐, 본격 밥탈출 게임 먹방 '토요일은 밥이 쏜다'는 토요일 오후 5시 E밥세끼 유튜브에 공개된다.
사진=E채널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