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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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 '5살 연하男'에게 폭풍 직진..."비상금 대출까지 생각해" 핑크빛 로맨스 (토밥2)

기사입력 2025.04.04 13:58 / 기사수정 2025.04.04 13:58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히밥이 5살 연하 남성 여행객들을 밥친구로 삼았다.

5일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이하 '토밥쏜다2')에서는 먹방 유튜버 히밥이 부산의 명물 '우대갈비'를 사줄 밥친구를 찾아 광안리로 떠난다.

히밥은 우연히 두 번이나 마주친 25살 대구 여행객 청년들을 밥친구로 삼았다. 

히밥은 "01년생이면...나랑 5살 차이다"라며 "누나라고 해도 돼"라고 박력 넘치는 누나美(?)를 선보였다.

"비주얼이 연예인 같다"며 우대갈비 사장이 두 사람을 칭찬하자, 히밥은 "잘생겼다. 제가 꼬셔서 데리고 왔다"며 세차게 고개를 끄덕여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히밥은 "나는 계속 솔로이기 싫다. 큰일났다. 서른 되니까 이제야 연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두 청년의 연애에 대해 질문했다.

두 사람 다 "얼마 전에 헤어져 현재 솔로"라고 소식을 전하자 히밥은 "경상도 말투 매력적이다"는 등 칭찬을 아낌없이 건넸다.

한편, 두 청년은 히밥과의 식사에 "60만원까진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비상금 대출까지 생각했다"며 '히밥 먹이기'에 진심을 보였다.

과연 '먹방퀸' 히밥의 봄 향기 나는 핑크빛(?) 우대갈비 먹방에 계산서 금액이 얼마나 찍혔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밥친구가 쏘느냐 히밥이 쏘느냐, 본격 밥탈출 게임 먹방 '토요일은 밥이 쏜다'는 토요일 오후 5시 E밥세끼 유튜브에 공개된다.

사진=E채널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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