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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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정면 돌파'…논란 끝, 남은 건 '열일' [엑's 초점]

기사입력 2025.04.04 12:00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서진이 여러 대형 논란의 위기를 딛고 대중 앞에 당당하게 복귀, '열일' 행보를 예고하며 대중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진심 어린 태도는 여론의 흐름을 바꾸며, 박서진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서진은 지난해 연말 불거진 ‘군 면제’, ‘거짓말’ 의혹에 이어 올해 초 방송된 TV조선 ‘현역가왕2’ 관련 형평성·공정성 논란 등 여러 구설에 휘말렸다. 

잇따른 논란 속에서도 그는 기자간담회 및 라운드 인터뷰 등 공식 석상에서 직접 입장을 밝히며 정면 돌파에 나섰고, 솔직한 태도로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

그는 이달 12일과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개인 콘서트 'NEW : BEGIN'에 이어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바쁜 나날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와 같은 행보를 통해 사적인 논란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주며 스스로 리스크를 감내하는 모습이 팬들과 대중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박서진은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인간적인 매력과 가족 중심의 생활이 그려지면서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집안을 책임져온 가장의 책임감 있는 캐릭터가 부각되면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박서진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를 둘러싼 각종 논란과 구설이 이어지면서 회피하거나 침묵하기보다 직접 입장을 밝히고 책임감 있는 면모를 보여주는 박서진의 '정면 돌파'. 이 선택에는 단순히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급급함이 아닌, 책임지려는 용기가 담긴 만큼 대중의 시선 역시 조금씩 바뀌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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