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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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17.4세' 이즈나가 들려주는 '테디표 사랑 노래'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5.03.31 18: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첫 사랑 노래로 돌아왔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SIGN)'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31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이즈나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N/a'로 데뷔했다. 이들은 2NE1, 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한 테디와 이번에도 호흡을 맞춰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들은 댄스 장르의 신곡 '사인'을 통해 선명한 신호로 사랑을 전하는 용기와 확신을 노래한다. 이 곡은 기다림 대신 내 안의 신호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사랑도, 꿈도 스스로 쟁취하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17.4세로, 사랑 노래 타이틀로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 "Starlight 아래 / 나란히 앉아서 / 두근두근 얘기할 때", "Moonlight 위에서 / 너와 춤을 추듯 / You and I are up in the sky", "풀 수 없는 숙제 같아 넌", "정말 모르겠어 널 말야 더 망설이지 마 / 중력처럼 당기잖아" 등 귀여운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이들의 발랄한 보컬이 설렘을 유발한다.

이즈나는 데뷔 3개월 만인 지난 2월 멤버 윤지윤이 건상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6인 체제로 컴백을 맞이한 이즈나가 봄에 어울리는 중독성 강한 신곡으로 치열한 걸그룹 경쟁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이즈나 'SIGN' 뮤직비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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