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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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올해 핑크빛 예고..."인연법 열려 배우자 들어와" 호언장담 (귀묘한 이야기)

기사입력 2025.03.24 11:08 / 기사수정 2025.03.24 11:08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의 연애운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촬영에서 귀묘객(客)으로 이국주가 참여했다.

이날 이국주는 "제가 타로를 공부했다. 사람의 운명과 기운을 믿기 때문에 일년에 한 두 번 (신점을)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난해 실망했던 것이 (한 무속인이)11월에 남자친구가 생긴다 해서 (남자들을)만났는데 안 이뤄지더라. 물 건너 외국에 있나 보다 해서 엄청 왔다 갔다 했는데 안 됐다"며 "올해는 (남자친구가)생기냐"고 무속인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천지신당은 "올해 인연법이 열린다. 인연법이라는 것은 배우자를 이야기한다"며 "그렇다고 올해 결혼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연법이 열려서 배우자가 들어온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해 패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듣던 김영희는 이국주와 남창희를 가리키며 "이 두 사람은 안되냐"라고 물었고, 명화당을 비롯한 무속인은 손사래를 치며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 마라"라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귀묘한 이야기'는 풀리지 않는 답답한 문제를 두고 한 번쯤 찾아가 보게 되는 점집의 무속인들이 겪은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국주의 연애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귀묘한 이야기'는 25일 오후 10시 10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Life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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