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보물섬'에서 허준호가 박형식에게 분노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7회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에게 분노를 드러내는 염장선(허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자신의 하나뿐인 누가 아녜스 수녀(한지혜)를 죽음으로 몰고 간 트럭 운전수를 찾아서 응징했다. 그리고 염장선은 트럭 운전수를 빼돌린 사람으로 서동주를 의심하기도 했다.
서동주는 누나의 장례식장을 찾아온 염장선을 살짝 미소를 띈 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봤고, 염장선의 표정도 점점 달라졌다.
묘한 느낌을 받은 염장선은 염장선은 천구호(주연우)에게 "구호야, 서동주 저 놈, 기억이 돌아왔는데 쇼하는거 맞지? 2조원이고 뭐고 당장 서동주 저놈을 절단 내어야 내가 숨을 쉰다"라고 분노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