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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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하고 집에만 있는 남편…딸 "안 씻어서 꾸릉내 나" 폭로 (이혼숙려캠프)

기사입력 2025.03.13 23:2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혼숙려캠프' 바닥 남편의 위생 상태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1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바닥 부부 남편의 충격적인 일상이 공개됐다. 

남편은 무직 상태에서 18시간 동안 바닥에 누워 생활했다. 씻지도 않는다고. 아내는 "한달까지도 안 씻더라. 겨울에는 환기도 못 시키니까 냄새가 나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얘기했다. 

10살인 딸 역시 "양치 안 해서 맨날 꾸릉내 난다. 아빠한테. 목욕도 안 해서 꾸릉내 난다"며 아빠를 지적했다. 



게다가 남편은 폭력적인 모습도 보였다. "얘기 좀 하자"는 아내의 말에 "꺼져라"라고 말한 뒤 욕을 쏟아냈다. 

아내는 "말을 할 때 제일 먼저 십원짜리 욕부터 시작된다.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밥상을 뒤집은 경우도 있고 이것저것 보이는 대로 집어던지고 부수는 편"이라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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