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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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 박현호♥은가은, 신혼집 無…"예산=3억, 서울 희망"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5.03.12 23:01 / 기사수정 2025.03.12 23:0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현호와 은가은이 서로의 재정 상태를 오픈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4회에서는 박현호-은가은이 4월 12일 결혼식을 앞두고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가은은 아침부터 요리를 준비하며 능숙한 칼질을 보였고, 뒤에서 나타난 박현호는 백허그를 하며 달달한 신혼부부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커플 잠옷까지 챙겨입은 두 사람은 알콩당콩하게 애정을 나눴다. 박현호의 배를 만지던 은가은은 "몇 개월이냐"며 농담을 던졌고, 박현호가 살쪘냐는 물음에는 "몸무게 한 번 재 봐"라고 직접적인 대답을 회피했다.



몸무게를 재자 78kg가 나왔고, 박현호는 은가은을 만나기 전에는 65kg로 체중이 많이 증가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요즘 술을 많이 먹는다. 살이 너무 쪘다"며 청첩장 모임 때문에 체중이 늘었다고 설명했고, 심윤화는 "웬만하면 결혼식 전에는 빼는 게"라며 우려를 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까지 30일이 남으며 본격적인 결혼 준비 계획을 세웠다. 청첩장 모임, 웨딩드레스&턱시도 투어까지 할 일이 많았지만 박현호는 "그거는 살을 빼야 갈 수 있다"고 난감함을 표했다.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은가은은 "우리 이사도 가야 된다. 그게 제일 크다. 집 구해야 된다"며 신혼집 구하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현호는 "2세 계획도 있으니까 매매가 좋은지 전세가 좋은지를"라며 고민했다. 두 사람은 월세만 살아봐서 전세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었다.

은가은은 "얼마 있는데? 솔직히 말해 봐. 얼마 줄 수 있어?"라고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더니 "난 영끌 하면 1억 5천"라고 재정 상태를 먼저 오픈했다.

박현호는 "영끌이 아니라 영혼을 주면 1억 5천"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합쳐 3억 원의 예산으로 신혼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박현호는 신혼 집으로 서울을 원한다며 은가은을 설득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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