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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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cm↑ 훈남 '아어가' 키즈, 여전한 인기…"아빠 먹여 살려" [엑's이슈]

기사입력 2025.03.12 17:1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사랑스러움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아어가' 키즈들이 든든하게 자라 아빠를 다시금 스타덤에 올리고 있다.

이종혁은 아들 탁수, 준수의 근황을 전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이종혁이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방송에서 이종혁은 "탁수가 '아빠 사고 치지 말고 내 배우 커리어에 리스크 안 가게 해달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너나 잘해 이 XX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아들 덕을 보고 싶지 않냐"고 묻는 이상민에게 이종혁은 "완전 보고 싶다"고 본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종혁의 첫째 아들 이탁수는 고양예고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로 진학했다. 훈남 외모에 181cm의 훤칠한 비율을 자랑한 그는 2020년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DIMF뮤지컬스타' 등에서 끼를 뽐내기도 했으며, 지난해 12월 육군 만기 전역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둘째 이준수 역시 고양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편입까지 해서 들어갈 정도의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92cm의 큰 키의 그는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최고 109kg에 가까운 체중을 기록했으나 20kg 넘게 감량했다고도 전했다.

이종혁은 '4인용식탁'에 출연해 아들이 배우의 길을 걷는 것에 대해 "힘은 줄 수 있겠지만, 하다가 '안 될 것 같다'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해야지"라며 "내가 굳이 '할 수 있어'라면서 붙잡고 싶진 않다"라며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 류진 역시 '아빠 어디가?'에서 함께했던 두 아들의 덕을 다시금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을 재오픈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아빠어디가' 12년 만에 역전된 관계(고3아들, 등교루틴, 아들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고3이 된 첫째 아들 찬형과 중3 둘째 아들 찬호가 등장했는데, 69만 조회수(12일 기준)라는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첫째 아들 류찬형은 등교하는 뒷모습만 잠깐 나왔는데도 185cm 이상의 훤칠한 모습에 많은 이목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둘째 찬호 역시 아빠를 닮은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이 집 유전자 왜 이래", "아들 백 명 낳아주세요", "인기 진짜 많을 듯", "형제가 쌍으로 잘생겨서 흐뭇하겠다", "류진이 진짜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류진 유튜브 채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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