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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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컴백' 세이마이네임, 얼마나 대박나려고…음향사고 '깜짝'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3.12 14:39 / 기사수정 2025.03.12 14:39



(엑스포츠뉴스 상암, 장인영 기자) 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신곡 무대를 펼치던 중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맞이했으나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대처했다. 

12일 세이마이네임(히토미, 메이, 카니, 도희, 준휘, 소하, 승주)은 서울 상암동 쇼킹 케이팝 센터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방송인 박경림이 MC를 맡았다. 

세이마이네임이 데뷔 앨범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마이 네임 이즈’에는 타이틀곡 ‘샤랄라(ShaLala)'를 비롯해 ‘XOXO', '1,2,3,4', ‘포 마이 드림(For My Dream)', 히토미가 작사에 참여한 ’처음 만난 그날‘까지 총 5곡이 자리한다. 

이날 세이마이네임은 신보 발매 하루 전날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샤랄라'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일곱 멤버는 신인미가 넘치는 귀여움에 상큼한 비주얼과는 상반되는 '칼각' 퍼포먼스를 선보여 취재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발소리가 고르게 무대에 울려 퍼질 정도. 하지만 후렴구 부분부터 음향이 지지직 거리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 노래가 계속해서 끊겨 들리는 음향사고가 발생했으나, 세이마이네임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무대를 이어나갔다.

결국 세이마이네임은 쇼케이스 말미 '샤랄라' 무대를 다시 한번 선보일 것임을 알렸다. 

히토미는 "(음향 사고가 있었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저희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영광이고 기쁘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줬다.  

타이틀곡 ’샤랄라‘는 레트로한 사운드와 아날로그적인 테마로 표현되어 사랑스러운 봄날의 따뜻한 햇살처럼 몽글몽글한 기분을 자아내는 곡이다. 꿈을 찾아 나선 친구들이 새로운 세상에 다가오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설렘과 기대를 느끼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의 ‘마이 네임 이즈’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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