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놈은 흑염룡' 윤박이 서하진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8회에서는 서하진(임세미 분)이 손님(윤박)의 관심을 사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님은 서하진을 불렀고, 서하진은 "뭐 필요한 거 있으세요? 술? 안주?"라며 물었다. 손님은 "그런 거 말고 사장님 번호는 안 될까요? 밖에서 한번 뵙고 싶은데"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서하진은 "그건 어려울 거 같은데요, 손님"이라며 밝혔고, 손님은 "왜요? 제가 손님이라서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서하진은 "손님이 손님인 건 상관없고요. 그냥 안 끌려서요. 그럼 번호 말고 다른 거 필요하실 때 또 불러주세요"라며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