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11일 윤혜진은 자신의 SNS에 "거봐. 내가 좋은데 데려간댔지? 맨날 자기 건 됐다더니 바지 입고 핏 보더만 입꼬리 필러 맞은 마냥 실 올라가네. 결국 내 에어팟이고 나발이고 오빠 예쁜 바지만 샀다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과 엄태웅은 함께 바깥 나들이에 나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윤혜진은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로 맵시 있는 자태를 자랑하고 있으며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의 엄태웅의 모습도 눈에 띈다.
1980년 생인 윤혜진은 2013년 엄정화의 동생인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같은 해 딸 엄지온 양을 얻었다.
현재 윤혜진은 각종 SNS를 통해 누리꾼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윤혜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