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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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故 김새론과 ♥열애설…김수현 "41살에 21살 女와" 결혼관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3.11 18:0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새론이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10일 배우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고인의 유족이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유족에 따르면 김새론과 김수현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교제했는데, 교제 시작 당시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16세, 김수현은 1988년생으로 28세다.

김새론과 김수현의 12살 나이 차가 주목받으면서, 김수현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됐다. 



지난 2013년 김수현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쇼케이스에서 결혼관을 공개했던 바.

이날 김수현은 "내가 스물 네 살 때 인생 계획을 짜다가, 그때 결정지은 마스터플랜은 서른여섯, 일곱쯤에 결혼을 하자는 거였다. 그런데 지금은 못 지킬 것 같고 마흔하나로"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41살 쯤 21살의 신부와 결혼하면 어떨까"라며 결혼 계획을 밝혔다.

당시 14세였던 김새론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일 故 김새론 유족 측은 김새론이 2022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킨 후, 김수현과 소속사 측이 7억 가량을 배상해준 뒤 언제 갚으라는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유족에 따르면 2024년 갑자기 김새론에게 7억을 변제하라는 내용증명이 왔고, 김수현은 연락이 두절됐다고. 김새론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김수현의 생일에 사망했다.

이와 관련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故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사실,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사실 등을 모두 부인했다. 



아울러 지난해 3월 김새론은 자신의 계정에 김수현과의 투샷을 게시했다 빠르게 삭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새론 유족은 해당 사진이 김수현의 연락 두절 때문에 올린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김수현 소속사는 온라인 상에서 사진이 확산되자 새론과의 열애설 관련 "사실무근" 입장을 내놓았던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새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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