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그렉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故)휘성을 추모했다.
11일 그렉은 자신의 계정에 "마치 방금 만난 것 같다. 편히 쉬어, 내 친구"라는 글로 故 휘성을 애도했다.
이와 함께 그렉은 휘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그렉은 휘성의 모창 개인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그는 JTBC 예능 '히든싱어2' 휘성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휘성은 전날인 1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갑작스런 비보에 윤민수, 조권, 팔로알토, 산이 등 다수의 연예계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하며 깊은 슬픔에 빠졌다.
사진=그렉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