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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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6살 연하' 맞선남과 밀착…"플러팅하는 연하남 좋아" (이젠 사랑)[종합]

기사입력 2025.03.11 05: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강예원이 6살 연하 맞선남과의 향수 공방 데이트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강예원과 6살 연하 맞선남 김상훈의 성수동 데이트 모습가 포착됐다.

이날 두 사람은 향에 관심이 많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강예원은 "좋아하는 향이 같다는 건 굉장히 저에게는 즐겁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상훈은 향수 공방 데이트를 준비했다. 김상훈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이야기했다.

공방에 도착한 두 사람은 향을 고민하다 너무 가깝게 다가가 웃었다. 김상훈은 "되게 근접하게 와서 향을 맡아 되게 설레더라"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상훈은 "제가 얼마 전에 어떤 향을 맡았는데 너무 인상적이었다. 니치 향수 중에 유명한 브랜드가 있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금색 뚜껑 아니냐. 저 지금 그거 쓰고 있다. 오늘도 뿌리고 왔다"고 놀랐다. 김상훈은 강예원의 말이 끝나자 강예원의 목덜미로 다가가 체취를 맡았다.

강예원은 김상훈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다시금 긴장했다. 그는 김상훈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데, 조금 무서우려고 한다. 사람들이 이거 무슨 향수냐 그러는데 저는 약간 브랜드 잘 모른다고 집에 가서 찍어 보내드리겠다고 한다"라고 공통점에 놀라워했다.

이어 연애 스타일에 대해 김상훈은 "제가 아무리 좋아해도 절제하는 것 같다"라며 "절제 중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그는 "절제 안 하면 예원 씨가 부담스러워할까 봐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절제했다"고 고백했다.

강예원은 "플러팅하는 연하남 좋다. 처음에는 남자가 적극적이어야 할 것 같다. 저를 이끌어 줘야 할 것 같다. 플러팅을 안 날리면 시작조차 못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tvN STORY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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